"렉스턴 스포츠 끝이네"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태즈먼' 예상도 등장

조회수 2024. 3. 11. 16: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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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태즈먼' 예상도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선보일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태즈먼(TASMAN)'이 주목받고 있다.

코드명 'TK1'으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된다. 차명은 태즈먼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태즈먼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기아 '태즈먼'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최근 다양한 예상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형 패턴으로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사각형 디자인이며, 안쪽 그래픽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및 세로형 LED 램프 구성이 적용됐다.

기아 '태즈먼' 예상도 (출처 : )

측면부는 전형적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실루엣을 가졌으며, 상당히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높은 최저 지상고도 갖췄다.

기아 '태즈먼' 예상도 (출처 : WHICH CAR?)

후면부는 두툼한 위장막으로 가려져 구체적인 디자인 확인이 어렵지만, 수직형 테일램프와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스타일링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태즈먼'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기아 '태즈먼'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실내는 최신 레이아웃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첨단사양들이 탑재될 전망이다.

태즈먼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인승과 3인승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온다.

기아 '태즈먼' 테스트카 (출처 : WHICH CAR?)

이밖에 험로 주파를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과 1,000kg에 달하는 적재량 및 3,500kg의 견인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 등 오프로드와 험로 주파를 위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

기아 '태즈먼' 테스트카 (출처 : WHICH CAR?)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및 2.2 디젤엔진이 탑재된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이후 2026년 전기 픽업 모델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기아 태즈먼은 올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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