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 “첫눈에 반해, 최고 미녀”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백성현이 미모의 승무원 아내를 공개한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백성현과 아내 조다봄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31년 차 배우 백성현과 아내 조다봄 출연이 그려졌다. 조다봄은 “대한한공 승무원으로 12년 근무하다가 아이들 낳으면서 육아휴직했다”고 말했고, 백성현은 “아내는 제 이상형이다. 첫눈에 반했다. ‘동상이몽’ 최고의 미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백성현 조다봄 부부는 결혼 5년 차로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을 꾸렸지만 백성현이 넓은 침대를 혼자 차지한 반면 아내 조다봄은 두 아이와 한 침대에서 밀착해 각방 생활을 하는 모습.

백성현은 아내 조다봄에게 정장, 눈썹 칼, 상처 연고 등을 찾으며 귀찮게 했고, 조다봄은 “손이 많이 간다. 신혼 초에도 오빠가 많이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뭐 해주고 쓰레기도 버려주고 한다고 말만. 주인공병”이라고 말했다.

백성현은 “제 삶에서 주인공병이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주인공은 와이프. 저는 을이다.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주인공병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고 반박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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