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추진

[KBS 대구]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구지역 공영주차장 요금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대구시가 입법 예고한 주차장 관리 조례 시행 규칙 개정안을 보면 현재 거리 중심의 3급지 체계를 중심 상업 거점 중심으로 바꾸고, 1일 주차권 요금 기준으로 1급지는 기존 만 원에서 만4천 원으로, 2급지는 6천 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됩니다.

대구시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달 시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한 후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