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본인이 호날두라도 된 줄 알아" 충격 저격 나왔다! 튀르키예 레전드 '뜬금' 맹비난…"그런 플레이로 성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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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군의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오현규(25·베식타시 JK)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조성됐다.
베식타시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란야스포르와 2025/26 튀르키예 쿠파스 8강 홈 경기에서 엘 빌랄 투레, 오현규, 오르쿤 쾨크취의 연속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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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최근 발군의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오현규(25·베식타시 JK)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조성됐다.
베식타시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란야스포르와 2025/26 튀르키예 쿠파스 8강 홈 경기에서 엘 빌랄 투레, 오현규, 오르쿤 쾨크취의 연속골을 묶어 3-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오현규는 투레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38분 문전에서 주니오르 올라이탕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베식타시의 두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8.8을 부여함과 동시에 MOTM(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올겨울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둥지를 튼 오현규는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며 세르겐 얄츤 베식타시 감독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12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올렸고,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 홋스퍼 등 이적설에도 휩싸였다.


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근거 없는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과거 페네르바흐체 SK 등에서 활약, 튀르키예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통산 41경기(1골)에 출전한 위미트 외자트(49)는 오현규가 마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된 양 행동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외자트는 유튜브 '메미 스포츠'를 통해 베식타시와 알란야스포르의 경기를 복기하며 "베식타시에는 오현규라는 최전방 공격수가 있다. 그가 득점 후 한 행동을 봐라. 마치 28골을 득점하고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이 된 것 같다. 한국의 호날두라도 되는 듯 '내가 최고'라는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오현규 정도의 플레이로는 어디 가서 성공할 수 없다. 차라리 알란야스포르 유니폼을 입혀라. 그곳에서는 무언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수준으로는) 큰 구단이 데려갈 선수는 아니"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외자트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외자트가 현역 시절 페네르바흐체에서 뛴 만큼 라이벌 구단인 베식타시의 성과를 낮잡아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오현규는 올 시즌 헹크에서 32경기 10골 3도움, 베식타시에서 12경기 8골 3도움을 폭발했다. 외자트의 비난과 달리 오현규의 자신감은 뚜렷한 근거가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유튜브 메미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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