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미사일' 현무-5 실전배치 착수

김상준 기자(kim.sangjun@mk.co.kr) 2026. 1. 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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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군의날 행사에서 공개된 '현무-5'. 연합뉴스

탄두 중량이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한국의 '현무-5'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군 소식통은 현무-5가 지난해 말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정부 임기 중 작전 배치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무-5는 유사시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나 핵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로, 2024년 국군의날 행사에 처음 실물이 공개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무-5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군당국은 현무-5와 차세대 미사일 등 '괴물 미사일' 수백 기를 확보해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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