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위한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 구축

김명규 기자 2026. 1.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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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교사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특별교육 온라인 신청을 통합 지원하는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www.dge.go.kr/dde)를 지난 2일 정식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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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안 처리부터 특별교육 신청 등 원스톱 지원
지난 2일 개통된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 웹사이트 갈무리.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교사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특별교육 온라인 신청을 통합 지원하는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www.dge.go.kr/dde)를 지난 2일 정식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든든e'는 학교를 든든히, 학생을 든든히, 학교폭력 예방을 든든히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웹사이트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 회복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동안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담당 교사가 복잡한 절차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해 업무 부담이 컸고, 처리 과정에서 절차상 미흡으로 민원이나 분쟁이 발생할 우려도 있었다. 특별교육 신청 역시 교육기관별 수용 인원과 일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이수증을 이메일이나 팩스로 취합하는 등 행정 비효율이 반복돼 왔다.

이번에 개통되는 '든든e' 포털을 통해 이러한 불편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학교폭력 사안 접수부터 보고, 처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교육 기관별 교육 일정과 잔여 인원도 한눈에 파악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이수 여부와 이수증을 학교에서 즉시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포털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1월 중 교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고, 매뉴얼과 안내 영상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아울러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에 업무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라며 "포털 개통으로 사안 처리 전 과정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관련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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