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딜 김포 - 하네다 저렴한 이유 설명합니다...

조회 492025. 2. 16. 수정

최근 김포 - 하네다 핫딜 항공권 관련하여 여러 논란이 있어, 이에 대한 정리 및 비교를 명확히 하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특히, 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Low Cost Carrier)를 혼동하여 비교하는 의견이 많아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https://www.fmkorea.com/8035410055 해당글


1. 김포 - 하네다 노선 항공사 현황

현재 김포 - 하네다 노선에는 LCC가 취항하지 않습니다. 즉, 김포 - 하네다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항공사들은 모두 국가를 대표하는 대형 FSC 항공사이며, 기내식 제공 및 넉넉한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 위탁 수하물 기준

    • 대한항공, 아시아나: 1인당 23kg 1개

    •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1인당 23kg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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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 - 나리타 노선과 비교

인천 - 나리타 노선에는 FSC뿐만 아니라 LCC도 취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FSC 항공권을 비교할 때는 LCC를 제외한 가격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 예시: 2025년 6월 기준 항공권 조회 (스카이스캐너 기준)

    • LCC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최저가: 21만원

    • FSC (대한항공, 아시아나,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최저가: 35만원

이처럼 LCC를 포함할 경우 가격이 낮아 보일 수 있지만, 같은 FSC 기준으로 비교하면 차이가 크게 줄어듭니다.

[예시 1] 최저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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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FSC로 변경시, 최저가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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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저렴한 2박 3일 기준 ( 6/17 ~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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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도 LCC를 한번 제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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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35만원이 나옵니다.


3. 공항 접근성 및 시간 비교

(1) 나리타 공항 → 도쿄 시내

  • 스카이라이너 기준

    • 운임: 왕복 5,160엔 (약 4.9만원) (출처: https://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faq/index.php)

    • 소요 시간: 약 41분 (우에노 기준)

  • 입국 심사 및 수하물 수령 시간

    • 나리타 공항은 항공편이 많아 혼잡

    • 입국 심사 평균 30 ~40분, 최악의 경우 1 ~ 2시간 소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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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네다 공항 → 도쿄 시내

  • 신바시 또는 하마마츠초 기준

    • 운임: 왕복 약 1,000엔 (약 0.7만원, 대략 1만원)

    • 소요 시간: 약 30분

  • 입국 심사 및 수하물 수령 시간

    • ANA는 2터미널 도착 (혼잡도가 낮음)

    • 오전 비행기 도착 기준 입국 심사 약 10분 내외

(3) 전체 소요 시간 비교

  • 비행 시간 차이

    • 인천 - 나리타: 약 2시간 20~30분

    • 김포 - 하네다: 약 1시간 40~50분

  • 공항 이용 시간 차이

    • 김포 - 하네다를 이용하면 최소 1~2시간 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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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우에노 기준 > 대략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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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격 및 시간 가치 비교

  • FSC 기준 (김포 - 하네다 vs. 인천 - 나리타)

    • FSC 인천 - 나리타: 35만원 + 교통비 4.9만원 = 39.9만원

    • FSC 김포 - 하네다: 39.7만원 + 교통비 1만원 = 40.7만원

    • → 실질적 차이 1~3만원 내외에 비행시간 및 공항 이동 시간을 절약 가능

  • LCC 기준 (인천 - 나리타)

    • LCC 인천 - 나리타: 21만원 + 교통비 4.9만원 = 25.9만원

    • FSC 김포 - 하네다 대비 약 15만원 차이

    • **평균적인 인천 - 나리타 LCC 가격 (25~28만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차이는 10만원 내외로 좁혀짐


5. 공항별 비행기 혼잡도 비교

[하네다 공항의 경우] > ANA 아침 비행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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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okyo-haneda.com/ko/flight/flightInfo_int.html (하네다 국제공항 홈페이지)


2터미널에서 ANA 아침 비행기 착륙후 11시 20분까지 아시아나외 비행기 X.

짐이 아무리 늦게 나와도 20분을 넘지 않음.

입국하는 사람도 적어 입국심사는 10분 내외면 가능.




[나리타 공항의 경우] > 아침 비행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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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arita-airport.jp/ko/flight/arr-search/?searchDepArr=arr-search&time=10%3A00 (나리타 국제공항)


보시다시피 항공편이 20분 간격으로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끔 3~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도착하면 수하물이 나오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입국객이 많아 입국 심사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현재 나리타공항의 평균 입국 심사 소요 시간은 30~40분 정도입니다.

여기에 내가 탄 항공기 앞뒤로 동남아나 중국 항공사의 단체 관광객이 도착한다면?

심할 경우 입국 심사에만 1시간 30분에서 2시간까지 걸릴 수도 있습니다.

6. 결론

LCC와 FSC는 서비스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순 가격 비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FSC는 기내식, 위탁수하물, 넓은 좌석 간격, 쾌적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김포 - 하네다 노선은 시간 절약 측면에서 우위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 FSC 기준으로 비교하면 김포 - 하네다가 40만원 이하라면 합리적

  • 시간 절약(최소 1~2시간) 가치가 크다면 FSC 선택이 유리

  •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LCC 선택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품질과 편의성을 제외한 단순 가격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합리함.

[인천-나리타, 김포-하네다 노선별 가격 차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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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FSC와 LCC를 혼동하여 가격을 비교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게시한 핫딜 글이 실제로 핫딜임을 증명하고자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틀린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김포 - 하네다 왕복 항공권 평시가 43 ~ 45만원입니다. (구글 플라이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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