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서 실외기 해체하던 근로자 2명 추락...1명 사망

윤현서 기자 2024. 10.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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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19일 오전 11시10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숨지고, 60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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