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틸,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철강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

조회 2412025. 4. 9.
산업부, 사업재편계획 심의위 개최 철강업계에선 한 곳 승인

엠케이(MK)스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재편 승인으로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26일, 산업부는 제4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하고 2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8,681억 원을 투자하고 1,390명을 신규 고용해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강업계에선 유일하게 임가공사인 엠케이스틸이 디지털전환 부문 사업 재편으로 승인받았다. 이에 엠케이스틸은 철강재 가공・검사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기업정책팀 관계자는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추가 발굴하는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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