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밤을 걷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선한 달빛 아래 인생샷" 야경 포토존 가득한 한국민속촌

2025년 봄부터 가을까지, 한국민속촌이 달빛 아래 다시 문을 연다.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는 조선의 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특별한 문화와 오락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한국민속촌 김준형)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미디어아트 융합 공연 ‘연분’이 메인 무대로 펼쳐진다. 조선 시대 남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로 표현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한국민속촌 김준형)

또한 민속촌 곳곳에 조성된 야경 포토존은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인기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한국민속촌 김준형)

공포 콘텐츠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귀굴 시리즈’도 준비되어 있다. ‘귀굴:혈안식귀’는 전통 귀신을 소재로 한 공포체험으로, 민속촌만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오싹한 재미를 선사한다. 미로형 공포 콘텐츠 ‘귀굴:살귀옥’과 추리형 몰입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도 진행돼 다채로운 야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한국민속촌 김준형)

일상에서 벗어나 조선의 달밤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날,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에서 문화, 공포, 추리, 로맨스를 모두 경험해보자.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한국민속촌)
[행사정보]
- 기간 : 2025년 4월 19일(토) ~ 11월 9일(일)

- 장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 운영시간 : 10:00 ~ 22:00 (야간개장: 금·토·일 및 공휴일 운영, 4월은 주말·공휴일만 운영)

- 입장료 :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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