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 계정 '부활'…1500만명 중 51.8%, 복귀 찬성

이서영 기자 2022. 11.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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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복원됐다고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은 부활했다.

이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람들이 의견을 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복권될 것"이라고 말한 뒤 바로 실행됐다.

앞선 18일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 트위터 복귀'(Reinstate former President Trump)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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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지난 18일 '트럼프 계정 복원' 관련 여론조사 진행
19일(현지시간) 부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트위터 캡처 갈음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복원됐다고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은 부활했다. 이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람들이 의견을 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복권될 것"이라고 말한 뒤 바로 실행됐다.

앞선 18일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 트위터 복귀'(Reinstate former President Trump)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트위터 이용자는 ‘예’와 ‘아니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다.

이 설문조사에는 1500만 명이 응답했고 51.8%가 트럼프 복귀에 찬성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지난해 1월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그의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영구정지 제재를 받았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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