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압도한 디자인" 750km 달리는 괴물 미니밴, 패밀리카 판도 흔든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XPeng)이 2026년형 순수 전기 MPV X9 BEV를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패밀리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기준,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최첨단 AI 기술로 무장해 전통의 강자 카니발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스펙을 입증했다.

2026년형 샤오펑 X9의 가장 큰 무기는 주행거리다.

7인승 대형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CLTC 기준 최대 750km의 향속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전기 MPV 중 최고 수준으로, 장거리 가족 여행이나 비즈니스 용도에서 주행거리 불안을 완전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전 속도 역시 파격적이다. 샤오펑의 최신 800V 전기차 아키텍처와 5C 초급속 충전 배터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 8분 충전만으로도 400km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12분 내외이다.

2026년 초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480kW급 초급속 충전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이 기술의 실효성도 입증되고 있다.

X9에는 샤오펑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칩 튜링(Turing)이 탑재된다.

단일 연산 성능이 아닌 통합 시스템 기준 최대 2,250TOPS에 달하는 압도적 연산 성능을 발휘하며, 이는 기존 스마트카 시스템 대비 AI 주행 능력을 10배 이상 향상시켰다.

실시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지능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AI 중심 전기차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16mm, 전폭 1,988mm, 휠베이스 3,160mm로 국내 대표 미니밴인 카니발(전장 5,155mm)보다도 월등히 크다.

특히 2026년형은 7인승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17.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나파 가죽 시트 등 프리미엄 실내 구성을 갖췄다.

디자인 역시 공기저항계수 0.227을 달성한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채택해 스타쉽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안전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타이어 블로우아웃 안정성 시스템은 시속 160km의 젖은 도로 등 극한의 환경에서 타이어가 터지더라도 차량의 중심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현재 샤오펑 X9은 중국 현지에서 309,800위안(약 5,9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2026년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 직구 및 출시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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