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 아파서 병원 갔더니 "MRI 찍어보시죠" 합니다. 고개만 끄덕이고 찍었다가 40만원 청구서 받고 놀라셨나요?
같은 검사인데 누군 10만원, 누군 40만원 내는 이유는 단 하나.
"이게 급여 대상인가요?" 이 질문을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입니다.
척추 MRI, 급여 되는데 비급여로 내는 사람 많습니다
2022년 3월부터 척추 MRI가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확대됐습니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 협착 같은 퇴행성 질환이 의심되면 급여로 찍을 수 있습니다.

급여 적용 시 비용
- 비급여: 40~70만원
- 급여 적용: 10~20만원 (본인부담금)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릅니다. 병원에서도 친절하게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가 직접 물어보지 않으면 그냥 비급여로 청구됩니다.
급여 대상 척추 질환

- 척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 척추관협착증
-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 골절
- 척추 종양 의심
- 척추 감염 의
이런 진단이 나오거나 의심된다면 MRI는 급여 대상입니다. 반드시 물어보세요.
뇌 MRI도 급여 됩니다
2018년부터 뇌·뇌혈관 MRI도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뇌졸중, 뇌출혈, 뇌종양 의심 시에는 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2023년 10월부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증만으로는 급여 적용이 까다로워졌습니다.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있어야 급여가 됩니다.
급여 대상 뇌 질환

-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 뇌종양 의심
- 뇌동맥류
- 치매 진단
- 간질(뇌전증)
- 뇌 감염 의심
- 외상성 뇌손
무릎·어깨 MRI도 일부 급여 적용
무릎과 어깨 MRI도 조건에 따라 급여 적용됩니다.
단, 단순 통증만으로는 급여가 안 됩니다. 의사가 진찰 후 구조적 손상이 의심된다고 판단해야 급여 적용됩니다.
무릎, 어깨 MRI 급여 대상
- 십자인대 파열 의심
- 반월상연골판 손상
- 골절 의심
- 종양 의심
- 회전근개 파열
- 어깨 탈구 후 손상 확인
병원에서 MRI 찍자고 하면 "급여 대상인가요?"를 꼭 물어보세요. 이 질문 하나로 30만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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