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넘는 불굴의 타자, 최정...소년 장사에서 시작해 홈런왕의 영광까지

최대영 2024. 4. 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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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20년 차가 되어도 여전히 최정상급 타자로 활약하며 KBO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덕분에 그는 KBO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세 번째로 많은 타점을 올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남겼다.

그러나 그의 홈런 신기록은 2024시즌 KBO리그의 주요 화두 중 하나였다.

그는 자신에게 특별한 해에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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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20년 차가 되어도 여전히 최정상급 타자로 활약하며 KBO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그는 처음부터 스위치 히터로 데뷔하여, 시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거쳐 대기만성형 슬러거로 자리매김했다.

최정(37, SSG 랜더스)은 어린 시절부터 '소년 장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야구에 재능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훈련 중 실수할 때마다 자신을 꾸짖으며 '괴성'을 지르곤 했고, 이로 인해 '괴성 청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력은 '노력형 천재'라는 찬사로 이어졌다.

180cm, 90kg의 체구로 홈런 타자의 전형적인 체형은 아니었지만, 최정은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으로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스타 플레이어가 되었다. 그는 4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를 공략해 개인 통산 468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세운 기록을 넘어서는 새로운 신기록이다.
최정은 야구를 시작한 이래로 '스위치 히터'에 도전했으며, 여러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덕분에 그는 KBO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세 번째로 많은 타점을 올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남겼다.

최정은 자신의 기록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오늘 상대할 투수와의 대결에 더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홈런 신기록은 2024시즌 KBO리그의 주요 화두 중 하나였다. 이 기록을 세운 후, 그는 이숭용 SSG 감독, SSG 주장 추신수, 롯데 주장 전준우 등 주위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프로 20년 차라는 타이틀을 가진 최정은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고생했다. 잘 버텼다. 조금만 힘내자"라고 자신을 격려했다. 그는 자신에게 특별한 해에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기록을 만들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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