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생깁니다.
멜로, 액션, 느와르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신뢰를 받아온 배우입니다.
농구 유망주에서 배우로
강릉 출신인 김래원 님은 1981년생으로, 청소년 시절에는 농구선수로 촉망받던 인재였습니다.

중학교 시절 키가 180cm를 넘으며 서울팀의 스카우트 제안도 받았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아버지 지인의 권유로 학생복 광고를 찍으며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1997년 드라마 ‘나’를 통해 정식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
‘학교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어린 신부’로 로맨틱 코미디 흥행까지 성공시켰습니다.

특히 2006년 개봉한 ‘해바라기’에서는 과거를 씻고 새 삶을 살고자 하는 조폭 역할을 맡아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명대사 제조기라는 수식어도 얻었습니다.

이후 ‘펀치’의 검사 박정환, ‘닥터스’의 의사 홍지홍, ‘강남 1970’의 강남 재개발 세력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성실함이 돋보이는 배우

2009년 입대한 김래원 님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남산도서관에서 근무하던 중, 팬들의 관심으로 도서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보일러실 보직으로 옮겨 일한 바 있습니다.

2천여 권의 머리말을 읽으며 타자 연습까지 했다는 일화는 그의 진지한 태도를 잘 보여줍니다.

최근에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 출연 예정입니다.

김래원 님은 매 작품마다 진심을 담은 연기로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