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주산지 전북..내년도 '밀 과잉생산' 우려

이창익 2022. 1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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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 종자가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밀 재배 농가가 늘어나 내년도 우리밀의 과잉 생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밀 생산 전문단지가 30여 곳에, 재배 면적은 3천5백 헥타르로 국내 재배의 48%를 차지하고 있는데 생산단지 외에 신규로 우리밀 농사를 추진하는 곳이 많아 최근 밀 종자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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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 종자가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밀 재배 농가가 늘어나 내년도 우리밀의 과잉 생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밀 생산 전문단지가 30여 곳에, 재배 면적은 3천5백 헥타르로 국내 재배의 48%를 차지하고 있는데 생산단지 외에 신규로 우리밀 농사를 추진하는 곳이 많아 최근 밀 종자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논콩이나 가루 쌀처럼 밀 이모작을 할 경우 헥타르당 25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1%대에 머무는 우리밀 생산량이 예년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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