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실장입니다^^

MS 메카니컬 버스트 07 MSN-04 사자비가 새롭게 재탄생 했습니다. 아니... 재해석이랄까ㅎㅎㅎ

밋밋하고 심심하고 투박하고 칙칙하고 단조롭고 어설프던 녀석도 약간의 정성만 들어가면 이렇게 이뻐질 수 있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일단 눈에 띄는 접합선은 모두 제거했으며 골다공증엔 퍼티신공, 패널라인ㆍ몰드 리파인, 2톤의 색분할과 명암도색, UV도색도 추가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양ㆍ음각 디테일과 패널라인은 싹 다 새로 파주었습니다.

흉부 파츠도 새로 손봅니다. 하단엔 덕트 디테일이 음각으로만 표현되어있었는데 깔끔하게 뚫어주었어요. 훨씬 보기 좋습니다ㅎ

색분할 하긴 좋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재질이 일반 인젝션과는 달라서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뭔가 더 단단해요;;;

이제 LED를 켜봅니다!! 두개 다 넣었어요ㅎㅎㅎ

밑작업을 이렇게 마치고 도색을 진행합니다. 어째 금방 끝난듯 하네요;;;

프레임부터 보시죠🔥

프레임은 총 세가지 그레이로 분할해서 도색했고 모노아이와 복부의 빔포(??)에는 UV도료를 사용했습니다.

UV 라이트를 비춰주면 이렇게 발광합니다👍

몇 안되는 외장파츠는 두가지 톤으로 분할도색 후 클리어화이트와 클리어블랙으로 명암을 추가했어요^^

데칼은 싹다 델피데칼의 1/144 코션을 사용했습니다.

이마 정중앙을 가르던 접합선도 결국은 수정했어요^^ 자꾸 눈에 거슬려서 안되겠더라구요ㅋㅋㅋ

이제 마감까지 모두 마친 후 늘어놓아봅니다❤️

대략 요런 느낌이예요ㅎ

이제 간단하고 즐거운 조립을 마치면 끝입니다.

UV라이트 발광 효과도 확실하구요👍👍👍

이제 비포 & 애프터부터 완성샷까지 쭉쭉 갑니다.

역시 델피의 코션데칼은 언제나 옳습니다👍

이제 좀 더 자세히^^

착한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은은한 명암...ㅋ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의뢰작업 문의가 들어오기 전까진 메카니컬 버스트 시리즈를 싹다 만들어보고싶은 욕심도 스멀스멀 올라옵니다ㅎㅎㅎ

스튜디오 펼치기가 귀찮아서 일단 그냥 찍었는데 작업대에서 찍는 갬성도 나름 괜춘하네요👍 일단 한가지 더 작업중인게 있어서 요거 마무리하는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첫눈이 첫눈답지않게 엄청 해비하게 내렸네요ㅎㅎ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