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리즈시절 <환상의 커플> 시청률 20% 찍었던 이유! (+미모&형형색색 패션)

1981년생 한예슬은
2003년 논스톱4에 캐스팅되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그녀가 부른 논스톱4의 ost
<그댄 달라요>는
불후의 명곡이되었으며
섹션TV 연예통신과
인기가요 MC를 보기도 했음!


2006년엔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 역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되었으며 한예슬의 인생작으로 꼽힐 만큼 당시 여러 가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녀였는데요.


기억을 잃어버린 나상실은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자장면만큼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보다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얼마전 한예슬 유튜브에서
짜장면 먹방을 재연해 줬는데
환상의 커플 애청자로서
뭔가 뭉클하더라고요..ㅋㅋㅋㅋ

매일 밤 마음 졸이면서 봤던
그때 그 감정이 피어오르는
기분이랄까~ㅠ_ㅠ


재미 교포 재벌의 딸이었던
안나(한예슬)은 건방지고
거침없는 삶을 살아왔는데요.

결혼 예정이었던 약혼자에게
모진 말을 듣고 화가 나
술기운에 요트 위에서 실족해
바닷물에 빠져버리고 말았는데..


병원에서 깨어난 안나는
오지호에게 나상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식모 일을
하게 되는데요.

오지호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반, 로맨스반
드라마라고 보시면될듯!ㅋㅋ


짜장면 먹방 뿐만아니라
나상실은 "꼬라지하고는~"
유행어로도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데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나상실의 "꼬라지하고는~"
멘트는 지금 들어도 입에
정말 착착 달라붙음!ㅋㅋㅋㅋ


당시 상실이가 인기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기억 잃은 한예슬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형형색색의
패션 때문이었는데요.


지금봐도 귀여운
니트 가디건, 니트 후드 집업, 꽃무늬 집업 등을 입은채 오지호에게 틱틱 거리는
한예슬을 보고 있으면..

그냥 기억 돌아오지 말고
상실이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ㅎㅎㅎㅎ


기억은 잃었지만 옷 입는
센스만큼은 잃지 않았던 상실이~

안나와는 다른 상실이의 수수한
매력과도 딱 맞아떨어지던
상실이 패션이었음..ㅎㅎㅎ


알록달록, 아기자기, 비비드했던
상실이의 착장이었는데
일부러 이렇게 의도한 것 같은~?

통통튀고 순수한 한예슬의
매력을 옷으로도 보여준 것 같아요.


샤기 + 처피뱅 헤어스타일도
상실이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였고요.
순한 메이크업 한예슬 진짜
그립네요..ㅎㅎㅎ


손으로 저은 막걸리 마시다가
훅가버린 상실이~
파스텔 톤의 가디건 예뻐요.


기억이 돌아온 안나!

제발 이 둘 잘되게 해달라고
일주일 내내 기도할 정도였는데..
ㅋㅋㅋㅋ


안나 반 + 나상실 반으로
자신을 규정한 한예슬!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는데
눈물이 또르르 나더라고요! ㅎㅎㅎ

너무 행복했던 결말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형형색색의 패션, 꼬라지하고는,
짜장면 먹방, 한예슬의 눈풀린 표정 등
많은 분들의 인생 드라마였던
환상의커플을 분석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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