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진 ‘현미밥’에서 1급 발암물질인 무기 비소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러 건강을 위해 현미를 챙겨 먹어온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의약사와 영양학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현미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핵심이라고.
또한, 이번 연구는 미국산 현미를 대상으로 한 결과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한국산 현미는 무기 비소 함량이 WHO 기준보다 훨씬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 현미밥의 영양과 위험 요소 ▶ 1급 발암물질 무기 비소의 정체 ▶ 영양소 흡수 저해 물질 ‘피트산’ ▶ 현미밥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 추천 반찬과 조리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무기 비소란 무엇인가? 왜 위험한가?

- 무기 비소(As)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중금속입니다.
- 유기 비소는 배출되지만, 무기 비소는 체내 축적되며 장기 섭취 시 폐암·피부암·방광암 등 위험 증가
- 주로 농약, 제초제, 비료, 일부 수산물 및 곡류의 겉껍질에 함유되어 있음
🛒 현미는 겉껍질(쌀겨)을 포함하고 있어 백미보다 무기 비소 함량이 최대 40% 더 높다는 연구 결과 있음 (미시간주립대 자료) - 특히 성장기 어린이·영유아의 경우 체중 대비 섭취량이 많아 2배 이상 비소 노출 우려가 있습니다.
🥣 현미의 영양은 왜 인정받았는가?

-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풍부 — 백미보다 소화시간 길고 포만감↑
- 항산화, 항암, 혈당 조절 효과가 피트산과 함께 나타남
- 장내 환경 개선, 변비 해소, 대사 안정화 등 기능이 뛰어남
✅ 그러나, 피트산은 이중적 작용을 가짐: - 장점: 항암, 항산화 작용
- 단점: 미네랄과 결합해 칼슘·철분·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함
🧑⚕️ 의약사가 말하는 “현미 안전하게 먹는 법”

1. 쌀 씻기부터 바르게!
-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고, 마지막엔 충분히 불렸다가 새 물에 밥짓기
- 이렇게만 해도 무기 비소 함량을 최대 60%까지 저감할 수 있음
2. 하루 1끼 + 미네랄 반찬 조합
- 하루 3끼 중 1끼만 현미로 대체하면 위험 낮추고 장점만 누릴 수 있음
- 굴, 멸치, 해조류, 견과류, 소고기 등 미네랄 풍부 반찬과 함께 섭취 시 피트산의 단점 상쇄
3. 아이에겐 백미 위주, 성장기 영양 우선
- 성장기 영유아에겐 칼슘·철분·마그네슘 부족 예방이 우선
- 현미 섭취는 최소화하고, 영양 보충이 용이한 곡물 위주 식단 권장
🧾 추천 조합 예시:
현미 + 참깨멸치볶음 + 김무침 + 달걀장조림
현미 + 들기름 구운 김 + 구운두부 + 바지락 된장국
🛒 추천 제품 & 건강한 현미 활용법
1. 유기농 발아현미 (초록마을) : 피트산 낮고 소화 부담 ↓불림 + 흐르는 물 세척 필수
2. 찰현미 혼합곡 (오설록웰빙) : 백미 혼합으로 맛·영양 균형, 하루 1끼 활용 권장
3. 5곡 혼합미 (CJ, 샘표) : 무기 비소 위험 낮춘 블렌딩, 다곡물 중복섭취 피할 것
📌 참고: 2023 식품의약안전처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소 저감을 위한 가정용 세척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