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병 '와르르'‥한때 도로 통제

김현지 local@mbc.co.kr 2024. 9. 2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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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9시 반쯤, 충북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한 3차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쏟아져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화물차 적재함 문이 열리면서, 맥주 상자 3백여 개와 맥주통 120개가 도로로 쏟아져 한때 2개 차로가 통제됐으며, 현장 수습을 돕던 30대 남성 1명이 발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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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6일) 9시 반쯤, 충북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한 3차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쏟아져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화물차 적재함 문이 열리면서, 맥주 상자 3백여 개와 맥주통 120개가 도로로 쏟아져 한때 2개 차로가 통제됐으며, 현장 수습을 돕던 30대 남성 1명이 발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순찰차 5대 등을 동원해 2시간가량 도로를 통제한 뒤 시민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수습했으며,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78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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