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최근 공개한 자신의 새로운 벤츠 차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차량을 소개하며 일시불로 구매한 사실을 밝혀 주목받았다.
한가인의 세련된 자동차 선택과 경제적 여유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한가인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차량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약 9,000만 원대의 고급 세단으로, 안정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차량이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차를 뽑은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이전에는 더 작은 벤츠를 운전했으나 아이들이 크면서 더 큰 차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차량을 전액 현금으로 일시불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과거에는 리스 차량을 이용했으나, 한가인은 "할부보다 일시불로 사는 게 더 경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차 중 차량 앞부분에 경미한 흠집이 생긴 사실도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가인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의 차량 내부를 소개하며 평소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을 공유했다.
차 안에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때를 대비해 간단한 간식, 물티슈, 여분의 옷 등 실용적인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가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차에서 보내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 편리한 차량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이번 차량 구매 외에도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경제적 여유를 언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공동명의로 된 집도 있지만, 현재 거주 중인 집은 제 이름으로만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그녀가 거주하는 자택은 서울 중구 신당동의 고급 빌라로, 2019년 기준 실거래가 약 21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인은 이전에 시부모와 5년간 함께 거주하다 분가한 후 현재의 자택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한가인의 새로운 차량 공개는 단순히 고급 세단을 소유한 사실뿐 아니라 그녀의 경제적 독립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가인은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용성과 품격을 겸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활동과 소통 방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