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000원→15만원" 광주 야구장서 암표거래 40대 적발

박지현 기자 2024. 10. 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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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예매한 야구장 입장권을 웃돈 5배를 얹어 되파려던 4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출입구에서 입장권을 15만 원에 판매하던 40대 남성 A 씨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A 씨는 3만 5000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을 15만 원에 되파려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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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이 개막하고 있다. 2024.10.2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정상적으로 예매한 야구장 입장권을 웃돈 5배를 얹어 되파려던 4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광주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출입구에서 입장권을 15만 원에 판매하던 40대 남성 A 씨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A 씨는 3만 5000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권을 15만 원에 되파려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서 암표 매매 등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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