튕겨나간 승용차…태백 교차로서 3중 추돌, 6명 중경상

김유림 기자 2024. 10. 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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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한 교회 앞 국도 교차로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쯤 강원 태백시 통동 38번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 1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는 교차로 정차 중인 K7을 45인승 버스가 추돌하면서 K7이 팅겨나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2차 충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있던 5명이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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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통동 전원교회 앞 38호국도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9일 오전 7시45분쯤 강원 태백시 한 교회 앞 국도 교차로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모습. /사진=뉴스1(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태백시 한 교회 앞 국도 교차로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쯤 강원 태백시 통동 38번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 1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는 교차로 정차 중인 K7을 45인승 버스가 추돌하면서 K7이 팅겨나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2차 충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있던 5명이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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