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탄자니아, 가뭄에 이어 홍수 피해
이설아 2023. 12. 5. 11:01
현지시각 2일,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 57명이 숨졌습니다.
탄자니아 당국은 구조와 수색을 하고 있는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지역의 많은 도로가 진흙이나 물, 나무로 막혀 구조 작업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는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다 올해 10월부터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가 계속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일주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했고, 낮 기온도 11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여름으로 접어든 시드니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에는 안개가 끼겠고, 아부자는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 9도에 머무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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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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