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스타에서 핫한 싱가포르 인생샷 명소는 어디?

지금 SNS에서 떠오르는 싱가포르 인기 스팟!😎

오늘은 가장 핫한 싱가포르 여행지만 준비했습니다.
당장 어디에 가야할 지 고민이 된다면 아래 여행지들만 방문해도
완벽한 싱가포를 여행이 될 것입니다.

싱가포르 베스트 여행지 6

1. 미카

알록달록 외벽이 아름다운 이곳
아마 이토록 예쁜 건물은 볼 수 없었을 거다. 적어도 싱가포르에선. 콜로니얼 양식의 우아한 건물 파사드 전체에 무지개색으로 채색된 927개의 창문이 나 있어, 싱가포르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건물로 손꼽힌다. 재미있는 사실은 건물 1~4층까지는 같은 농도의 색으로 채색되다가 5, 6층부터 색이 점점 진해지면서 돌출된 발코니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 1934년 완공 당시에는 정부청사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문화청소년부의 사무실이 들어와 있다.

📍미카
주소: 140 Hill Street

2.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정원 속 도시'
땅이 소중한 싱가포르에서 간척지를 조성해가며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과 맞먹는 30만 5000평의 초대형 도심녹지를 만들었다. 2012년 공개된 이후 단번에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야경 감상 명소로 떠오른 곳.

16층짜리 건물 높이와도 맞먹는 20~25m 높이의 슈퍼트리가 군락(?)을 이루는데, 자세히 보면 콘크리트로 만든 구조물 위에 16만 2900포기 이상, 200종 이상의 식물로 가득 덮여 있는 모양새가 독특하다. 생김새도 그렇지만 각각의 슈퍼트리는 최첨단-친환경적 기능도 갖췄다.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주소 :18 Marina Gardens Drive

✔ 꼭 가야하는 추천 스팟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이며 쉴 새 없이 뱉어내는 폭포수의 위력이 굉장하다.
슈퍼트리
가든 랩소디
- 슈퍼트리의 태양광전지가 만든 전기는 매일 밤 ‘가든 랩소디’에서 빛을 발한다.
- 68개의 개별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장소에 따라 음악 소리가 조금씩 다르게 들리는 것도 재미있다.

3. 창이공항 쥬얼 창이

쥬얼 창이

창이공항 안에 들어선 초대형 쇼핑몰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탄생시킨 모셰샤프디(Moshe Safdie)가 설계했다. 지상 10층 건물 전체를 실내 정원처럼 꾸몄는데, 전세계 열대림에서 서식하는 120종 3천 그루의 나무와 6만 그루가 넘는 관목이 빼곡히 심어져 있다.

실내 숲길을 따라 더 깊숙이 들어가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폭포인 ‘Rain Vortex’가 위용을 드러낸다. 40미터 높이의 폭포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걷기만 해도 저절로 치유되는 느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명소, 숍 구경까지 하다 보면 반나절쯤은 금방이다. 

📍 창이공항
주소: 78 Airport Blvd

4. 마리나 버라지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
마리나 버라지는 다섯 개의 강이 만나는 위치에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수상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에다가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는 탁 트인 공간에서 마리나 버라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버라지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본 후 저녁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쇼를 보러 가는 걸 추천한다.

📍 마리나 버라지
주소: 8 Marina Gardens Dr

5. 멀라이언 파크

싱가포르하면 바로 떠오르는 랜드마크!
입에서 물을 내뿜는 멀라이언과 그 뒤편의 마천루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상공원. 멀라이언은 인어와 사자의 합성어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으로 되어 있다.

멀라이언은싱가포르 초대 총리였던 리콴유의 제안으로 1972년에 동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싱가포르의 마스코트로 지정되며 '사자의 도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낮보다는 그나마 선선한 일몰 즈음이나 매일 저녁 8시~9시 사이에 시작하는 '스펙트라'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을 찍거나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해 뜨기 30분 전이 최적의 타이밍이다.

📍 멀라이언 파크
주소: 21 Esplanade Dr


더 자세한 여행 정보는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