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숫집서 생애 첫 알바”...일일체험 아닌 직접 창업 도전 나선 가수의 정체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10.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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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41)이 국숫집 아르바이트에 나서며 직접 창업에 대한 의욕도 보였다.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한 이지현은 요식업 종사자의 필수 준비물인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가 하면, 창업 전 일을 배워보기 위해 국숫집에서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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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사진=SNS]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41)이 국숫집 아르바이트에 나서며 직접 창업에 대한 의욕도 보였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EASY VIBE)를 통해 국숫집 창업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일상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현은 “노후 계획에 대해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고, 장사를 고민 안 해본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든 일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워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한 이지현은 요식업 종사자의 필수 준비물인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가 하면, 창업 전 일을 배워보기 위해 국숫집에서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아르바이트 중 이지현은 주부 10년 경력다운 능숙한 조리 솜씨를 뽐내며, 밀려드는 주문의 레시피들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빠른 속도로 조리해 내놓으며 식당 점장의 칭찬을 받았다.

[유튜브 캡처]
아르바이트를 마친 이지현은 “손과 몸, 디테일한 것들이 익으면 가게를 적은 평수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라며 식당 운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고,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며 발품을 파는 등 식당 창업을 위한 장소 물색에도 나섰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SBS ‘돌싱포맨’에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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