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용 이끌 라이징스타는 누구? 2026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만난다

유주현 2026. 4. 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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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무용가들의 도약의 장인 2026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5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스테파' 무용수로 낯익은 현대무용가 김현호, 김영웅을 비롯해 지난 1월 오디션을 통과한 12인의 젊은 안무가들이 3개월간 발전시킨 작품들을 세상에 처음 내놓는 자리다. 5월 3일(일), 6일(수), 8일(금), 10일(일) 총 4일간 하루에 3명의 안무자가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 대한무용협회]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지난 35년간 신진 안무가들의 등용문이자 차세대 스타 안무가를 발굴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다. 최우수안무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서울무용제 초청작으로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된다.

최근엔 국내를 넘어 안무가들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지난해 시애틀국제댄스페스티벌 예술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국내 젊은 안무가들의 작품을 직접 심사하고 피드백을 제공했고, 최우수안무자 수상자인 최민욱 안무가의 작품 '구원'과 심사위원장상 수상자 김재권 안무가의 작품 '생각 조종자들'이 2026 시애틀국제댄스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위원장 남수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앞으로도 해외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국제적 관점의 피드백과 해외 공연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한국 안무가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은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차세대 안무가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작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현 기자 yoo.ju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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