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카드, 내년부터 6~12세 어린이도 혜택

박태진 2024. 12. 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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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을 6~12세 어린이까지 확대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어린이 제주교통복지카드 도입으로 미래세대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형성과 가계 교통비 경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급대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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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을 6~12세 어린이까지 확대한다.

제주교통복지카드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제주도는 현재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된다.

새로 추가되는 발급대상은 2012~2019년생 어린이다. 2019년생은 생일 이후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012년생은 생일이 지나면 청소년 요금으로 전환된다.

이번 확대 조치로 4만 3914명의 어린이가 새롭게 교통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전체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은 18만 8251명으로 늘어난다.

어린이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인의 신분증, 어린이 도장, 어린이와의 관계가 표시된 가족관계증명서, 어린이 기본증명서(상세)를 지참해 도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된다.

원활한 카드발급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는 출생연도별 신청 요일제를 운영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법정대리인이 없는 어린이는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는 대리인이 제주도 대중교통과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제주도가 직접 발급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어린이 제주교통복지카드 도입으로 미래세대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형성과 가계 교통비 경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급대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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