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제50회 레트로모빌서 클래식카 및 신형 토날레 전시

알파 로메오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레트로모빌(Retromobile)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길(Roads of Emotion)'이라는 주제 아래 브랜드의 역사적 모델과 최신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2026년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역사적 모델 전시 현황
이번 전시회에는 브랜드의 기술적 혁신을 상징하는 클래식 모델 3종이 출품되었다.

1600 스파이더 '듀에토'(1966)는 출시 60주년을 맞이한 모델로, 피닌파리나가 설계를 담당했으며 1,570cc 줄리아 엔진을 탑재했다.

750 콤페티치오네(1955)는 스포츠 경기 참가를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토타입으로, 아바르트(Abarth)가 제작한 섀시에 1,488cc 엔진을 장착했으며 단 2대만 생산되었다.

33/2 페리스코피카(1967)는 오토델타(Autodelta)가 개발한 '33' 시리즈의 선구 모델로, 루프의 대형 공기 흡입구 디자인이 특징이며 2리터 V8 엔진을 탑재했다.

신형 토날레(New Tonale) 상세 사양
클래식카와 함께 전시된 신형 토날레는 브랜드의 첫 C-SUV인 토날레의 진화 모델이다. 이번 전시 모델인 '스포츠 스페셜' 버전은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

외관 및 내장은 로쏘 브레라(Rosso Brera) 리버리가 적용되었으며, 20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되었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와 12.3인치 및 10.2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70마력의 1.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Q4, 175마력의 1.5 하이브리드, 130마력의 1.6 디젤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편의 기술로는 레벨 2 주행 보조 시스템, 360도 카메라, 14개 스피커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포함되었다.

알파 로메오 클라시케(Alfa Romeo Classiche) 프로그램
알파 로메오는 스텔란티스 헤리티지(Stellantis Heritage)가 운영하는 브랜드 유산 보존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인증 서비스는 차량의 초기 생산 구성을 확인하는 원산지 증명서(Certificate of Origin)와 전문가의 기술 감정을 거치는 진위 인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원 및 판매는 본사 전문 팀의 복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와 함께, 공식 인증 및 복원을 거친 역사적 모델을 판매하는 '리로드 바이 크리에이터(Reloaded By Creator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젝트는 이번 전시에는 1993년 DTM 챔피언 니콜라 라리니와 협업하여 제작된 '4C - 콜레지오네 GT 니콜라 라리니' 한정판 모델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