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안 마셔서 그렇습니다" 70대가 자주 놓치는 몸의 신호 3가지

나이가 들면 목이 말라도 갈증을 잘 못 느낍니다. 그래서 본인은 멀쩡한 줄 아는데 몸은 이미 물이 부족한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그 신호를 나이 탓으로 넘긴다는 겁니다. 자주 놓치는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자꾸 어지럽습니다

일어설 때 핑 도는 게 혈압 때문만은 아닙니다. 물이 모자라면 혈액량이 줄어 어지럼증이 생기죠. 넘어짐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일어나기 전에 물 한 잔부터 드세요.

2. 기운이 없고 멍합니다

탈수는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먼저 나타납니다. "요즘 왜 이렇게 처지지" 싶을 때 원인이 물인 경우가 많아요. 오후에 유난히 늘어진다면 물부터 챙겨보세요.

3. 변비가 심해집니다

물이 부족하면 장이 가장 먼저 반응합니다. 약을 먹기 전에 물 섭취량부터 보셔야 하는 이유죠. 아침 공복에 한 잔만 늘려도 달라지는 분이 많습니다.

그럼 얼마나 마시면 될까요?

하루 2리터를 억지로 채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딱 하나, 식탁에 물컵을 올려두고 밥 먹을 때마다 한 잔씩만 드세요. 하루 세 잔이 늘어납니다.

나이 들어 가장 싸고 효과 좋은 약은, 여전히 물 한 잔입니다.

출처 : '물, 치료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