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도쿄의 오후, 클래식한 호텔 룸의 한쪽에 앉아 조용히 메뉴를 바라보는 윤승아. 차분한 공간 속에서 그녀의 스타일은 더욱 빛난다.
선명한 레드 컬러의 니트, 은은한 플레어 라인의 스커트, 그리고 그 아래에서 돋보이는 블랙 & 화이트 배색의 운동화. 이번 여행에서도 그녀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도쿄의 거리를 거닐 때도 마찬가지. 오버사이즈 네이비 코트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한층 더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이 룩의 진정한 포인트는 역시 발끝!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가진 휠라의 신상 운동화 ‘에샤페 V2’가 그녀의 도쿄 여행을 함께하고 있다. 윤승아의 여행 필수템으로에샤페 V2는 단순한 스니커즈가 아니다.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신기 좋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배색 조합이 포인트. 깔끔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디테일!
휠라 특유의 빈티지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낸 점이 매력적이다. 하루 종일 도쿄를 걷기에도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와 푹신한 쿠셔닝이 특징.
고무 아웃솔 덕분에 미끄러짐을 방지해 안전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한 구조 덕분에 하루 종일 신어도 피로감이 적다.
봄 시즌, 가벼운 원피스나 롱스커트와 매치하면 로맨틱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조거 팬츠나 와이드 데님과 조합하면 스트릿 감성이 살아난다.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운동화인 만큼, 윤승아의 도쿄 여행 룩처럼 스타일링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