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목련꽃 볼수 있는곳(목련개화시기)

봄의 전령사인 목련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서울과 근교에서 아름다운 목련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와 교통편, 그리고 주변 볼거리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태안 천리포수목원 - 목련의 천국

방문 가능 기간: 2025년 3월 28일 ~ 4월 20일 (목련축제 기간)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련 군락지로 약 800여 종의 다양한 목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목련축제 기간에 방문하시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산IC에서 태안 방면으로 나가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홍성역까지 간 후 버스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목련길 터널: 하얀 목련 꽃들이 터널을 이루는 길을 걷는 기분이 정말 색다릅니다.
바다 전망대: 목련과 바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피크닉 구역: 준비해 간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롭게 꽃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수목원이 넓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므로 가급적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2. 경희궁 목련길 - 역사와 함께하는 목련 산책

방문 가능 기간: 2025년 3월 하순 ~ 4월 중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서울 도심에서 목련을 감상하고 싶다면 경희궁 목련길을 추천합니다. 고궁의 기와지붕과 하얀 목련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가는 방법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나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합니다. 접근성이 좋아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도 들러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추천 포인트
흥화문 일대: 정문 주변에 줄지어 있는 목련나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숭정전 주변: 고궁 건물과 목련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인근 서촌이나 광화문 광장도 함께 둘러보세요.

3. 석파정 - 고즈넉한 분위기의 목련 명소

방문 가능 기간: 2025년 3월 말 ~ 4월 중순
석파정은 한옥과 어우러진 목련을 감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명소입니다. 조선 후기 문인들이 사랑했던 별서(별장)로, 역사적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연못 옆 목련: 연못에 비친 목련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한옥과 목련: 전통 가옥과 하얀 목련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서울미술관이 함께 있어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근 북악산 둘레길도 추천합니다.

4. 용산공원 - 도심 속 목련 산책

방문 가능 기간: 2025년 3월 하순 ~ 4월 중순
도심 한가운데 있는 용산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난 목련 명소입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빛과 어우러진 목련의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용산역이나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웅장한 목련나무: 오래된 목련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노을 시간대 방문: 저녁 노을과 함께 보는 목련은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주변에 남산서울타워나 이태원 등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5. 카페 빈스로드 - 커피와 함께 즐기는 목련

방문 가능 기간: 2025년 3월 말 ~ 4월 중순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카페 빈스로드는 카페 주변에 화사하게 핀 목련나무가 있어 커피를 즐기며 꽃구경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는 방법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추천 포인트
카페 테라스: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목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스팟: 목련나무 앞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목련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인근 중랑천 산책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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