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 1인당 3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31일부터 지급

정종호 2026. 8.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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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민은 오는 31일부터 1인당 35만원 규모의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통영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강 시장은 앞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1인당 33만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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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청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통영시민은 오는 31일부터 1인당 35만원 규모의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통영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4월 15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 등 11만6천353명이다.

지원금 소요 예산은 409억원으로,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일반 재원이 활용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온오프라인 모두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시작 첫 주(8월 31일∼9월 4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통영 내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등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강석주 시장은 "지원금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 생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정책"이라며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1인당 33만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그러다 강 시장 취임 이후 시는 시의회와 지원금 지급 추진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면서 지원금 재원 중 하나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규모와 시 재정 상황, 향후 주요 현안 사업 여건 등을 검토해 지원금 지급 규모를 35만원으로 늘렸다.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 안내 포스터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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