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재학생, 등굣길 교내서 차량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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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등교하던 재학생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였습니다.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오늘(7일) 오후 7시 2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오다 제때 멈추지 못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남성에게 교통사고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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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등교하던 재학생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였습니다.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오늘(7일) 오후 7시 2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오다 제때 멈추지 못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남성에게 교통사고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설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140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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