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불확실성 큰 AI 투자‥정부·산업계, '원팀'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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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공지능이 촉발한 변화가 크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얼마나 큰 변화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쫓아올지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와 금융권이 첨단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산업계는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감당하고 AI 투자를 할지 등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루고서 산업과 국가가 '원팀'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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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공지능이 촉발한 변화가 크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얼마나 큰 변화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쫓아올지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대한상의와 한국은행 주최로 열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시대 세미나'에서 "모르는 얘기를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지금 제일 큰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AI 전략에서 가장 큰 숙제는 AI 인프라를 누가 얼마나 투자하는 게 좋은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안 하자니 경쟁에서 뒤지는 것 같고, 하자니 AI가 과연 수익을 확실히 줄 만큼 안정성을 가진 비즈니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부와 금융권이 첨단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산업계는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감당하고 AI 투자를 할지 등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루고서 산업과 국가가 '원팀'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106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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