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노윤서, 런닝예능학교 수석 졸업...업그레이드 딸기 게임 전파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3. 12.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윤서가 런닝예능학교 수석 졸업자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지석진, 유재석 가운데 예능을 더 배우고 싶은 일타 강사를 고르라는 미션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노윤서는 지석진을 선택, 유재석과 마주했다.

또 런닝예능학교 수석 졸업은 노윤서, 2등은 양세찬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노윤서가 런닝예능학교 수석 졸업자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지석진, 유재석 가운데 예능을 더 배우고 싶은 일타 강사를 고르라는 미션을 받았다. 다만 선택한 강사와 다른 강사와 마주하게 될 예정이었다.

예를 들어 유재석 방으로 가면 지석진이 있고, 지석진 방으로 가면 유재석이 있는 식이었다. 가장 먼저 강사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하하는 당황했다.

하하는 “유재석은 예능의 아버지, 지석진은 삶의 모토”라면서 엄청난 고민에 휩싸였다. 유재석과 지석진 두 사람 모두 하하는 지석진을 선택할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도 하하는 지석진을 선택했고, 강의실에 있던 유재석과 마주했다.

양세찬은 지석진을 오답노트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지석진을 골랐다. 하지만 그곳에는 먼저 와있던 하하와 유재석이 있었다. 김종국, 전소민도 이들과 함께 하게 됐다.

송지효는 유재석 방에서 지석진과 마주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5초 만에 탈주했다. 다시 돌아온 송지효는 “잘못 온 거 같은데?”라면서 받아들일 수 없는 모습을 보였고, “가늘고 길게가 아니라 굵고 짧게 가고 싶다”고 외쳤다.

주우재 또한 송지효에 이어 지석진과 마주했다. 주우재는 당황한 얼굴로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지석진은 주우재에게 “내 뒤를 이을 애는 너다. 가늘고 길게 갈 수 있는 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노윤서는 지석진을 선택, 유재석과 마주했다.

게스트를 비롯해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노윤서는 다른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노윤서는 ‘런닝맨’이 예능 첫 출연으로, 아직 데뷔 1주년이 안 됐다고 말했다.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노윤서는 특히 이화여대 서양화과 전공으로 녹화날이 졸업식이라고 했다. 졸업식을 가지 않고 ‘런닝맨’ 녹화를 택한 노윤서는 “내일 가서 사진 찍으려고 한다. ‘런닝맨’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윤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예전에 비해 생각보다 더 많이 알아봐주셔서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때 지석진은 “그때 건방 들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자기 신인 때는 싸가지 없다고 선배들한테 욕 먹었다”고 말했다.

노윤서는 특히 “어제 남동생과 싸웠다. 저한테 연예인병 걸렸다고 그러더라. 너무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근거 없이 그러진 않았을 것”이라고 웃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강사와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1교시는 예능 헬게이트로, 물웅덩이에 걸려야 생존이고 매트면 탈락하는 복불복이 이뤄졌다.

1교시는 노윤서와 양세찬, 김종국이 유재석에게 배팅해 코인을 다량으로 획득했다. 세 사람을 수강생으로 둔 유재석은 수강생들이 획득한 수만큼의 코인을 얻었다.

1교시를 마친 뒤에 두 번째 수강신청이 시작됐다. 주우재는 1등으로 도착해 줄을 섰고, 이어 양세찬과 노윤서, 전소민 등이 차례로 달려왔다.

수강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강사를 선택해 팀을 이뤘다. 노윤서는 유재석의 미팅 주선 이야기를 듣던 중,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노윤서는 “인기가 없진 않았다”면서 솔직하게 답했다.

2교시 통아저씨 게임에 앞서 노윤서는 요즘 젊은이들이 하는 딸기 당근 수박 참외 메론 게임을 알려주기도 했다. 노윤서의 설명 아래 멤버들은 지독한 딸기 게임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모든 게임이 끝났다. 강사 중에서 승리한 사람은 유재석이었다. 또 런닝예능학교 수석 졸업은 노윤서, 2등은 양세찬이 됐다. 세 사람은 우승 상품을 받게 됐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