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 부상 딛고 백상 빛낸 ‘안대 투혼’… 차기작으로 증명할 대세 행보

배우 추영우가 부상을 무릅쓴 뜨거운 열정으로 시상식 현장을 빛냈다.
추영우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지난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었던 그는 올해 전년도 수상자 자격으로 배우 채원빈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추영우의 모습이었다. 그는 턱시도를 갖춰 입은 모습이었으나, 왼쪽 눈을 안대와 반창고로 가린 채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생방송 도중 안대를 착용한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으나, 추영우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시상을 이어가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이에 대해 “추영우가 최근 운동 중 눈 부위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예정된 일정은 무리가 없는 선에서 차질 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갑작스러운 부상에도 불구하고 약속된 시상 자리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 그의 ‘안대 투혼’은 현장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추영우는 이제 안방극장과 OTT 플랫폼을 넘나드는 화려한 차기작 라인업으로 대세 행보를 굳힌다. 그는 이미 여러 편의 차기작을 확정하며 2026년 가장 바쁜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추영우는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롱 베케이션’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신인상을 넘어 이제는 당당한 주연급 배우이자 시상자로 거듭난 추영우. 부상조차 가리지 못한 그의 연기 열정이 향후 공개될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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