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카리오 빼고 모두 최악” 친동생도 예외 없었다…토트넘전 지켜보다 ‘똥 이모티콘’

박진우 기자 2025. 10. 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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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도 예외는 없었다.

'제드 스펜스 누나' 영화배우 칼라 스펜스가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경기를 지켜보던 '스펜스 누나' 칼라는 작심 발언을 뱉었다.

친동생이 뛰는 토트넘에 신랄한 평가를 내린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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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친동생도 예외는 없었다. ‘제드 스펜스 누나’ 영화배우 칼라 스펜스가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AS모나코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2무로 15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지난 19일 열린 프리미어리그(PL) 아스톤 빌라전에서 1-2 충격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 이날 전까지 토트넘은 공식전 7경기 무패(4승 3무)를 달리고 있었지만, 빌라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모나코전 필승을 다짐한 토트넘. 반전은 없었다. 이날 토트넘의 경기력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전후반 내내 모나코에 점유율 내주며 압도 당했다. 특히 문제였던 ‘공격 전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11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유효 슈팅은 단 2회였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덕분에 살았다. 이날 모나코는 총 23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유효 슈팅만 8회였다. 비카리오는 8번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선방쇼’를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이날 비카리오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는데, 이탈리아 국적 선수 중 UCL 최초 기록이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스펜스 누나’ 칼라는 작심 발언을 뱉었다. 후반 41분 경, TV로 중계화면을 찍은 뒤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모나코와 토트넘에게는 ‘똥 이모티콘’을 붙였고, 비카리오에게는 ‘엄지 척 이모티콘’을 붙였다. 그러면서 “다른 모든 선수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숨을 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친동생도 예외는 없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스펜스는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만 공수 양면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친동생이 뛰는 토트넘에 신랄한 평가를 내린 칼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칼라는 솔직한 평가로 토트넘의 현 주소를 정확하게 짚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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