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가고시마에서 술살때 여기는 조심해서 사라 (인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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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아뮤프라자 지하 1층 소주 가게 임(당시 사진 안찍어서 가고시마 관광 안내 공식사이트에서 가져옴)

焼酎維新館 // shochuishinkan

일본 〒890-0053 Kagoshima, Chuocho, 1−1 アミュプラザ鹿児島 本館 B1

24년 4월에 갔을때 발생한 일이고 

가고시마 지역 소주 살라고 숙소에서  가까운데 가려고 찾아보니 저 가게가 아뮤플라자에 있어서 사러 감

술 2개를 사면서 미리 계산기로 세금 포함 얼마일지 계산을 해둔 상황이였음

계산대앞에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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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에 유리 컵이 세가지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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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있었고 왼쪽부터 100엔 200엔 600엔 컵들이 있었음.

내가 보기엔 200엔 컵이 이뻐보이고 술 비율도 프린팅 되있는 컵이 있길래

200엔 컵 가르키면서 저거 달라고 말했고

남자 점원도 알겠다하면서 자신이 있는 계산대에서 뒤돌아 선반에 있는  

200엔 컵을 바로 뽁뽁이로 포장해줬고 내가 카드로 결제 부탁드린다고 했었음.

여기까진 정상이였지만

컵 가격 계산을 위해 바코드를 찍으려고 남자 점원이 뒤도는데

당연해 내가 200엔 달라고 했었고 자기도 200엔짜리 가지고 포장을 했으면서

600엔 짜리에다가 계산 바코드를 찍는거임

그래놓고 아무일 없는 듯이 바로 카드 결제기에 카드 넣으라는 거임

너무 어이 없어서 그 사람 몇초 쳐다보다가 

컵 포함 술 가격 합한 계산기 보여주면서 항의 했음

" 아니 나는 술 2개와 200엔 컵을 달라고 했는데 왜 이 가격이냐

 

그리고 왜 200엔 바코드는 저건데 왜 다른 것을 찍는거냐"

라고 항의 하니까

바로 일본 특유의 에? 에? 에? 이런 리액션이 나오면서 

가격 수정하는거임

내가 다시 계산 하면서 정상가격 확인 하고 결제 했음

이거 때문에 그 당시 여행 내내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계산기로 계산하면서 다녔음

일붕이들 가고시마에서 저기서 술살때는 자신이 뭘 샀는지 잘 확인해서 사고

저기를 떠나서 무언가를 살때 조심히 사라 

모르고 당할수도 있음

(당시 영수증 및 컵 구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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