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상승후 하락전환 마감…3년물 연 3.635%(종합)

고은지 2026. 5.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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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635%에 장을 마쳤다.

특히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674%에 장을 마치며 2023년 11월 27일(3.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0년물과 20년물 금리도 오전장에서는 올랐으나 오후 들어서는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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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하락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63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044%로 1.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7bp, 4.0bp 하락해 연 3.853%, 연 3.50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050%로 1.0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3bp, 0.3bp 하락해 연 3.968%, 연 3.81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3년물을 751계약 순매도, 국채선물 10년물을 2천483계약 순매수했다.

전날 급격한 상승에 대한 되돌림과 저가 매수가 더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 12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674%에 장을 마치며 2023년 11월 27일(3.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도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장내에서 장 초반 3.706%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2023년 11월 말 이후 2년 6개월여만에 최고치다.

그러나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10년물과 20년물 금리도 오전장에서는 올랐으나 오후 들어서는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은 장 초반 금리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락했다"면서 "주식도 하락 출발 후 반등하고, 환율도 상승 후 보합권으로 끝나면서 채권시장도 같은 방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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