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의 이름은 촨도 탄(Chuando Tan)으로 싱가포르 출신의 사진작가 겸 모델이다. 1967년생으로 올해 56세인 그는 지난 2017년 한 중국 사이트에 인스타그램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잘 가꿔진 몸매, 거기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까지 그의 비주얼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안 비결이 뭐냐", "과장일 수도 있지만 27살로 보인다"며 감탄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가운데 촨도 탄은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밝혔다.
사진이 화제가 된 후 전 세계의 낯선 사람들로부터 수많은 메시지를 받았다는 그는 처음에는 압도당해 2주간 집에 머물러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말하면 입소문이 날 정도로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미 56세이고 다른 사람들처럼 늙어가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관리 비결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털어놨다. 그는 유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어린 나이에 피트니스를 시작한 것이 동안 유지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촨 도탄은 "피트니스를 시작한 게 20대 초반이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특정 식단을 따르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이 라이프 스타일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촨 도탄은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젊은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물으며 "그러한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자신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