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가격도 비싸지만 산다" 깡통 모델도 만족도 높은데 타면 탈수록 더 좋아지는 차

▶ 세계적인 명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산 전기차의 자존심

대한민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대한 오너들의 평가가 심상치 않다. 단순히 국산차의 범주를 넘어 외제차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차량을 운행 중인 다수의 오너들은 가성비와 성능 면에서 수입 명차 못지않은 훌륭한 차량이라고 입을 모은다. 제네시스가 이제는 세계적인 명차의 반열에 올랐다는 자부심 섞인 평가도 확인된다.

가성비를 논하는 단계를 넘어섰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 감각은 물론, 서비스 품질까지 우수하다는 점에서 오너들의 만족도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유지비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은 럭셔리와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사례로 꼽힌다.

오너들은 차량의 정숙성과 초반 급가속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차에 탑승하는 동승자들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GV60이 보여주는 상품성이 시장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 "하늘을 나는 것 같다" 2륜 모델에서도 터져 나오는 탄성

GV60의 주행 성능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특히 고성능 사륜구동 모델이 아닌 2륜 모델을 운행하는 오너들조차 주행 성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오너는 보조석에 탑승한 친구가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승차감과 주행 질감이 부드럽고 매끄럽다고 전했다.

2륜 구동임에도 불구하고 치고 나가는 가속력은 '예술'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강력하다. 제네시스 특유의 힘과 스피드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평가는 전기차 시대에도 브랜드 고유의 주행 철학이 계승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운전의 안정성과 속도감, 그리고 편의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차량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오너들은 차량을 운행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며, 자꾸만 차를 끌고 밖으로 나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고백한다. 이는 GV60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펀 카(Fun Car)'로서의 자질도 충분함을 보여준다.

▶ 내연기관과의 확실한 결별, 하이브리드와도 비교 불가

기존에 SUV 하이브리드 차량을 함께 소유하고 있는 한 오너의 비교 평가는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격차를 명확히 보여준다. 그는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 본 사람이라면 절대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따위와 비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GV60이 제공하는 정숙성과 무진동, 그리고 엄청난 순간 출력은 내연기관 차량을 다시 탔을 때 그 차이를 확연하게 체감하게 만든다. 제네시스 브랜드 특유의 감성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면서 그 시너지가 극대화되었다는 분석이다.

비록 차량 가격이 비싼 것은 사실이나, 그 가치를 확실하게 돌려주는 모델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경제성과 주행성, 그리고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훌륭한 차라는 평가는 전기차 회의론자들의 시선마저 바꿀 만한 강력한 설득력을 지닌다. 오너들은 고민하는 예비 구매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차량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 "둔한 돌고래" 외모 뒤에 숨겨진 민첩한 운동 성능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운동 성능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진다. 한 오너는 GV60의 외관을 "둔한 돌고래" 같이 생겼다고 묘사하면서도, 실제 운동 성능은 생김새와 달리 나름대로 괜찮다고 평가했다.

전기차 특유의 무거운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깔려 있어 승차감이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탑승자에게 큰 불쾌함을 전달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세팅은 일상적인 주행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주며, 싱글 모터의 성능만으로도 주행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오너들의 중론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배터리 하단 탑재로 인해 휠베이스가 넉넉하게 확보되었고, 이로 인해 실내 공간을 부족함 없이 뽑아낸 것도 GV60의 큰 장점 중 하나다. 겉모습은 다소 둔해 보일지 몰라도, 그 안에는 민첩한 주행 성능과 광활한 거주성이 공존하고 있는 셈이다.

▶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 그러나 "아이오닉과는 급이 다르다"

GV60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오너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와 함께, 그릴 디자인이 다소 아쉽다거나 후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한 오너는 본인은 후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배우자는 예쁘다고 평가했다며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음을 인정했다.

앞범퍼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완벽한 차라는 평가도 눈에 띈다. 그러나 이러한 디자인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품질에 대한 평가는 경쟁 차종을 압도한다. 같은 그룹 내의 아이오닉과 비교해봤을 때 차체부터 다르고 사용된 부품들이 훨씬 고급스럽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이 차는 그냥 '깡패'라고 표현할 정도로 품질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고급차로서의 느낌과 실내 인테리어의 완성도는 오너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가격이 비싸고 잘 팔리지 않아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없다는 점은 오히려 희소성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택시로도 운행되지 않는 차종이라 더욱 좋다는 평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싶어 하는 오너들의 심리를 대변한다.

▶ 옵션이 없어도 충분한 '깡통'의 매력과 아쉬운 옵션 정책

GV60은 이른바 '깡통'이라 불리는 기본 모델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 운 좋게 신차 재고 할인으로 옵션이 단 하나도 추가되지 않은 기본 모델을 출고한 오너는, 기본적으로 갖춰진 옵션들이 이전에 운용하던 차 대비 많아서 나름대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네시스가 기본 사양 구성에도 꽤나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옵션 구성에 대한 아쉬움도 분명히 존재한다. 서라운드 뷰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1'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까지 빠지게 된다는 점은 예비 구매자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이 오너는 재고 차량을 고르더라도 옵션 유무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기차 혜택이 좋았을 때는 가성비가 좋았지만, 현재의 가격 책정은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타면 탈수록 호감이 가는 녀석이라는 평가는 GV60이 가진 본질적인 매력이 가격 저항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오너를 분노하게 만든 '센터 콘솔 소음'과 ICCU 리콜 불안

완벽해 보이는 GV60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은 존재한다. 한 오너는 센터 콘솔 음료수 거치대 쪽에서 발생하는 '덜덜'거리는 소음이 진짜 최악이라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고급 차량에 이렇게 엉망으로 디자인을 해서 소비자를 화나게 만드는 것은 현대차의 잘못이라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정숙성이 생명인 전기차, 그것도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발생한 잡소리 문제는 오너들의 감성 품질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또한, 전기차 오너들의 주된 불안 요소인 ICCU(통합 충전 제어 장치) 관련 리콜 문제도 여전히 신경 쓰이는 부분으로 지적된다.

오너들은 ICCU 문제가 늘 신경 쓰이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문제가 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오너들의 목소리는 제조사가 귀담아들어야 할 중요한 피드백이다. 주행 거리가 다소 짧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충전 시간을 휴식 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오너들도 존재했다.

▶ 결론: 다음에도 사고 싶은 차, 대체 불가능한 만족감

종합해보면 GV60은 몇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오너들에게 극강의 만족감을 주는 차량임이 틀림없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성능도 좋으며, 전기 충전의 편리함까지 더해져 타면 탈수록 더 좋아진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 그리고 일부 품질 이슈가 존재하지만, GV60이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과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가치는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다음에도 이 차를 사고 싶다는 오너의 고백은 GV60이 가진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돈을 주고 이런 주행감과 내장 인테리어를 뽑아낼 수 있는 차는 없다는 오너의 말처럼, GV60은 현재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소유의 즐거움과 주행의 감동을 선사하는 GV60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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