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철쭉축제 4월 18일 개막

축제 기간인 18일 자정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8단지 사거리~소방서 사거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18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차 없는 거리에는 먹거리와 푸드 트럭이 마련되는 철쭉푸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철쭉마켓,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철쭉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올해 철쭉축제는 기존의 꽃 관람 중심에서 한 단계 발전해 야간 경관 연출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철쭉 라이트업(Light-up)을 통해 철쭉동산 일대에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방문객 주요 동선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철쭉공원 터널 구간에는 움직임이나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뵌다. 이와 함께 철쭉 스마트 가든 콘텐츠도 도입된다.
축제장 주요 지점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철쭉의 종류와 군포 철쭉의 역사를 확인하는 해설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즐기도록 했다. 이 밖에 축제장 곳곳에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철쭉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남기도록 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 철쭉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군포 대표 봄축제"라며 "올해는 야간 경관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낮과 밤 모두 즐기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꽃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쭉동산 개화 상황은 내달 15일부터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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