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마친 유재석·조세호의 '유퀴즈' 첫번째 게스트 정체
3개월의 여름방학을 끝낸
유재석과 조세호의 유퀴즈.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의
첫 번째 게스트가 누구인지 알아보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3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다. 휴식기를 끝낸 유퀴즈의 첫 번째 게스트는 배우 박은빈으로 알려졌다.
21일 '유퀴즈' 인스타그램에는 "휴식을 마치고 10월 5일에 찾아올 '유퀴즈' 세상 러블리한 스포 사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MC 유재석과 박은빈이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우영우'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큰 인기몰이한 만큼 박은빈의 러블리한 눈웃음이 시선을 끈다.
박은빈의 '유퀴즈'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박은빈, 유재석, 조세호 이 세 명 만남 너무 기쁘다", "본방사수는 물론 백 번 돌려봐야지", "팬의 소원이 이뤄지다니 감동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은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을 완벽 소화하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그는 '우영우' 이후 데뷔 27년 만에 첫 팬 미팅을 치르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첫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런 만큼 박은빈이 '유퀴즈'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퀴즈'는 지난 7월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됐다. 저희가 여름방학 시간을 가지면서 제작진도 재정비도 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10월에 꼭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다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자기님들 안녕"이라고 전했다.
'유퀴즈'는 그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tvN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앞서 윤석열 대통령 출연 후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측이 지난해 4월 퇴임 1년을 앞두고 유퀴즈 출연을 추진했지만, CJ ENM 측에서 거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야 했다.
이에 제작진은 '나의 제작 일지'라는 에필로그를 방송 말미에 내보내며 착잡한 심경과 프로그램을 향한 진정성을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외에도 자잘한 사건사고가 잦았던 만큼 이번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변화할 '유퀴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재정비를 끝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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