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한 작품이 세계적인 대흥행을 했는데 막노동 중이었던 배우
'드라마 TMI' '태양의 후예'가 세계적인 대흥행 중이었는데 건설현장서 일하고 있었던 무명의 안보현
현재는 대세 스타인 안보현은 배우로 데뷔하기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 복싱 유망주로 활동하며 소년체전, 전국체전에 나섰으며
복싱을 그만둔 후 군대에 입대했는데, 본인과 잘 맞는다 생각해서 직업군인을 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어렸을때 부터 복싱과 같은 단체 생활을 경험한 만큼 군대내에서의 단체 생활은 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2008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본부 의장대에 복무해 군관련 여러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버지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계속 운동만 했으니 다른 즐거운 일도 해보고 정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해 모델 캠프에 참여했고, 당시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모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래서 안보현은 고민끝에 군대 제대를 하고 모델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후 졸업후 모델로 활동하게 되다가, 우연히 영화 '챔피언','주먹이 운다'를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시작으로 '최고의 연인', 영화 '히야', '아이언 레이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게 된다.
그러다 2016년 그를 대중에게 알린 인생작으로 만나게 되는데, 바로 세계적인 흥행을 하게 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였다. 군대를 소재로한 작품인 만큼 군대 생활을 재미있게 보낸 안보현에게 있어서 최적의 작품 이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알파팀 저격수인 임광남으로 출연해 강렬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태양의 후예'가 예상치 못한 글로벌 신드롬을 만들며 이 작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정작 안보현은 의외의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활동당시 신인이자 무명 배우였던 만큼 생활비가 넉넉하지 않은 만큼 안보현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주유소, 푸드코트, 일용직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는 '태양의 후예' 당시에도 마찬 가지였다.
드라마가 방영하며 그의 얼굴이 시청자들을 통해 알려지던 그떄 그는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일을 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나중에야 드라마가 흥행했다는 사실을 알게되 너무 좋았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의 성공으로 안보현은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게되고, 2020년 인생작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다시한번 글로벌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이때부터 주연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이게 되었다. 현재는 대세 스타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열정을 잃지 않고 작품 활동을 지속중이다. 현재 그는 '신의구슬','스프링 피버','해시의 신루' 등 여러 차기작 공개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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