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한화 페라자, 명상→홈런 후 "안 풀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에너지 주고파"

이형주 기자 2024. 4. 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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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복덩이다.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한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또 한 번 승리의 공신이 됐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분위기를 타 역전까지 내달렸고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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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복덩이다.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한화는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개막 이후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한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또 한 번 승리의 공신이 됐다. 페라자는 팀이 1-4로 뒤진 5회말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명상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페라자는 상대 선발 애런 윌커슨을 상대로 호쾌한 스윙을 통해 스리런 홈런을 만들었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분위기를 타 역전까지 내달렸고 결국 승리했다.

같은 날 구단 공식 SNS인 EagleTV와 인터뷰를 가진 페라자는 "내가 KBO리그에 온 이유 중 하나는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기 위함이다. 지금 성적은 좋지만, 그것보다는 지금 잘 안 풀리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조금 더 위로가 되게끔 에너지를 주고 싶다.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연한 대답을 덧붙였다. 팬들에게는 복덩이 그 자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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