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구축·보형물 이상…가슴 재수술, 꼭 필요한 경우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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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슴 성형 후 재수술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수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형물의 변화, 구형구축, 외상 또는 건강검진 중 영상 검사에서의 이상 소견 등으로 인해 수술을 다시 고민하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또한 ▲한쪽 가슴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부풀었을 경우 ▲보형물 파열이 의심되거나 ▲건강검진 중 초음파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등도 재수술 여부를 고려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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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최근 가슴 성형 후 재수술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수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형물의 변화, 구형구축, 외상 또는 건강검진 중 영상 검사에서의 이상 소견 등으로 인해 수술을 다시 고민하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재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며, 현재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한 맞춤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구형구축·누수·염증…이상이 확인되면 재수술 고려
가장 흔한 재수술 원인은 구형구축이다. 이는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단단하게 수축하면서 가슴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다.
강 원장은 "구형구축은 1~4단계로 구분되며, 3단계 이상부터는 외형이 틀어지고 촉감도 비정상적으로 변해 재수술이 필요해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1단계의 경우 모양과 촉감이 유지된다면 수술 없이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또한 ▲한쪽 가슴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부풀었을 경우 ▲보형물 파열이 의심되거나 ▲건강검진 중 초음파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등도 재수술 여부를 고려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다.
▲ 보형물 교체 가능하지만 체형·피부 상태 고려해야
재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보형물 종류나 크기를 바꿀 수 있는지 여부다.
강태조 원장은 "기본적으로 가능하지만, 몸 상태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면서 "흉곽이 작거나 피부가 얇은 경우에는 큰 사이즈의 보형물을 무리하게 삽입할 수 없다. 현재 삽입된 보형물 상태를 확인하고, 체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보형물로 안전하게 교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절개 부위는 처음 수술한 부위에 따라 동일하게 적용할 수도 있지만, 재수술의 난이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겨드랑이 절개로 수술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보형물 파열이나 구형구축이 심한 경우에는 가슴 밑선 절개가 더 유리하다. 밑선 절개는 수술 시야 확보가 잘 돼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 구형구축 재발 가능성 존재…자가지방 이식도 대안
한 번 구형구축이 생긴 사람은 재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 때문에 일부 환자는 보형물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안으로는 지방이 충분한 경우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가지방 이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지방이식은 개인 체형과 조직 반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강태조 원장은 "사람마다 상태도 다르고 원하는 방향도 다르기 때문에, 수술은 일률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면서 "단순히 모양을 고치는 데 집중하기보다,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 방향을 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duwjddid@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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