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신지 결혼에 감격 "고2때 처음 만난 동생이 드디어 시집 가…선택 믿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유명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주영훈이 친동생처럼 아끼는 그룹 코요태 신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주영훈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지, 문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신지를 처음 만났을 때 신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코요태 1집 활동 중 야외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은 뒤 '주신지'라고 불릴 만큼 친남매처럼 지내온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특히 주영훈은 코요태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힘들 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해 왔다"라며 "이제 그런 동생이 드디어 시집을 간다, 누가 뭐래도 난 그녀의 선택을 믿고 축복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식 내내 눈물을 참으며 자리를 지켰다는 주영훈은 신랑 문원에게 "행복하게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신지야 너는 나에게 네잎클로버 같은 행운이었다, 앞으로도 그런 행운과 축복을 문원에게도 전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지난 2024년 방송된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그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미 살림을 합친 상태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예비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결혼 후에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의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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