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적 없는데 이혼설까지.." 원조 CF퀸 여배우가 56세인데 미혼인 이유

이연수는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좌)김혜선/(우)이연수

이후 1981년 인기 어린이 드라마였던 '호랑이 선생님'에서 5학년 5반 부반장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만 해도 아역배우 수가 적어 하희라, 김혜선 등과 함께 방송과 CF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1980~90년대 이연수의 전성기는 압도적이었다. CF 모델로 무려 5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CF 퀸'으로 불렸다.

당시 찍었던 금성 카세트 광고는 지금도 회자될 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한창 인기일 때는 1년 전속 계약금이 800만 원,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에 해당할 정도였다.

이연수 본인도 “엄마가 친척들에게 쌀 한 가마니씩 선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CF 외에도 마요네즈, 호빵, 아이스크림 등 수많은 제품 모델로 사랑을 받았다.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1993년 SBS 드라마 '사랑과 우정' 이후 자연스럽게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

표면적 이유는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였지만, 성인 배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한계도 분명 존재했다.

이후 2003년 지인의 추천으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시 연기를 시작했으나 소속사 문제 등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2016년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수는 여러 방송에서 "결혼은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름을 검색하면 '이혼'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과거 연애에 대해서는 결혼을 약속했던 상대의 외도, 연인의 이중생활 등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지금까지 솔로로 지내는 이유도 이런 경험들이 한몫했다.

최근 이연수는 경기도 여주에서 작은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이다.

가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결혼도 안 했고 자식도 없다 보니, 이제는 뭐라도 용기를 내서 해보고 싶었다”고 담담히 전했다.

작은 가게지만 스스로에게는 소중한 일상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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