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이대형 '다짐' 무대에 "우리 대형이 잘한다" 응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차혜린 2022. 10. 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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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이대형의 무대에 만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놓고 '을벤져스'들의 1대 1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졌다.

을벤져스는 10일 후 장윤정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대형의 무대가 펼쳐지고, 김숙은 이대형의 열창에 "우리 대형이 잘한다"며 "아무쪼록 우리 이대형 씨가 무대에 꼭 같이 섰으면 좋겠다"라며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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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이대형의 무대에 만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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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놓고 '을벤져스'들의 1대 1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장윤정은 "큰 결심을 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무대에 올려보자. '트롯 꼰대즈'라는 남자 중년 그룹을 만들어볼까 한다. 첫 번째 무대가 열흘 후에 있다. 제 콘서트 무대다"라고 설명했다.

을벤져스는 10일 후 장윤정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김정태는 "상당한 모험이다. 관객들이 돈을 내고 보러오는 콘서트인데. 잘못되면 큰 실례다"라고 긴장했다. 장윤정은 "사실 진짜 걱정이 된다. 주변에선 다 말리고 계시는 상황이다. 이 분들을 제가 무대에 안 세우면 무대에 설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룹 꼰대즈의 멤버를 결성하기 위해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첫 대결은 개그맨 곽범과 정호영 셰프의 대결. 만장일치로 곽범이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두 번째 대결은 유희관이 상대를 지목하기로 했다. 유희관은 이대형을 지목했다. 이대형은 "저는 유희관이랑 같은 무대 서기가 창피하다. 사실 저는 허재 감독님이랑 붙고 싶다"라고 말했고, 결국 두 번째 대결은 3명이서 붙게됐다.

이대형이 먼저 승부를 보게 됐다. 이대형은 조성모의 '다짐'을 선곡했다. 김병현이 "정직원 가자"라며 응원하자, 이대형은 "누구시죠?"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병현은 "저런 배은망덕한"이라고 말했다.

이대형의 무대가 펼쳐지고, 김숙은 이대형의 열창에 "우리 대형이 잘한다"며 "아무쪼록 우리 이대형 씨가 무대에 꼭 같이 섰으면 좋겠다"라며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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